제목 | 제주도 연수를 진행하면서 틈틈이....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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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제윤 | 작성일 | 2008.06.08 | 조회수 | 8969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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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월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연수를 진행했다. 1일 제주도에 도착하여 준비를 하고, 또 진행을 하고... 고생 많이 했다. 그래서 연수생 자는(?) 시간을 이용하여 야밤 단합대회를 했다. 신라호텔이 숙소인데, 나오니까 꽃마차가 있길래 타고 돌았다.**롯데호텔 정원 풍차 앞이다. 올인도 찍었다고 하는데.... 신라호텔보다 더 볼 것이 많고, 또 풍차 안에서 맥주를 마실 수 있어 더욱 좋다.**롯데호텔 풍차 안... 하루의 피로를 풀고... 시원하게 맥주 한잔... 맥주 무지 비쌌다. 1750CC 하나에 45,000원, 거기다가 봉사료 10%, 부가세 10% 붙는다.**바다 배 위... 배도 배 나름이겠지만, 뒷바라지 한다고 정신 없었다. 그 틈을 이용해 하나 찍었다.**마지막날 연수가 끝나고, 성읍민속마을에 점심 먹으러 왔다. 제주도 가면 꼭 맛봐야 할 것이라며, 찾아왔는데.... 흑돼지구이와 좁쌀술... **성산포다. 뒤에는 우도가 있고... 날씨가 흐려 비가 오락가락 했다.**성산포 해녀집. 이곳에서 해삼을 먹아야 제맛이라나... 나는 떼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께 배에서 내리자마자 방파제에 앉아 술을 마셨다 해삼 한 토막에 소주 두 잔 이 죽일 놈의 고독은 취하지 않고 나만 등대 밑에서 코를 골았다 <이생진님의 그리운 바다 성산포 중에서>**매일 해녀들의 잠수하는 공연이 있는데, 이날 파도가 높아 취소되었다. **제주를 떠나기 전 저녁을 먹었다. 제주도 아니면 맛 보지 못할 제주도 음식으로... 아강발이란다. 족발 밑에 있는 거라고 하는데, 소주 안주로 딱이다...**고기국수다. 제주도는 돼지고기에 대해 상당한 애착이 있는 것 같다. 돼지고기를 이용한 많은 음식들.... 돼지고기 육수에 국수를 말고, 돼지고기 편육을 올려 놓았다. 술 마시고 해장으로도 좋다. 다시 한번 제주도 연수를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. 연수생들의 직원들 칭찬하는 소리가 아직도 귀에 쟁쟁하다. 역시 제윤의 힘은 직원들의 열정인 것 같다.**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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